폐경이란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폐경이라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서 월경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폐경 후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러가지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가장 높은 확률의 질출혈입니다.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질벽이 얇아지면서 질위축, 위축성 자궁내막염에 의해 질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낮은 확률이지만 가장 신경써야하는 경우는 바로 자궁암입니다. 자궁내막암,자궁경부암,나팔관암의 증상으로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 출혈이 있다면 꼭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 후 진단이랑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월경을 합니다. 월경이란 난소에서 나온 난자가 수정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의 일부분이 몸 밖으로 나와 출혈을 동반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월경 시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월경통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월경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자궁내막증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 안이 아닌 다른 부위의 조직에서 자라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으로는 월경통, 성교통, 만성적인 골반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아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찍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월경, 유독 월경통이 심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여자 성병 증상 누구에게 옮은걸까? 성병이란 성행위로 전파되는 모든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며 증상이 없기도 하지만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성병으로 많이 알려진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흰색이나 노란색의 분비물들과 함께 불쾌한 악취가 동반되기도 하며 분비물의 형태가 덩어리 지거나 치즈같은 모양을 띄기도 합니다. 외음부 피부에 통증이나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하며 부정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병의 종류는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증상이 없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파악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출산 시 아이를 낳기 위해 몸에 많은 손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뼈 사이가 늘어나며 이 때문에 근육과 장기까지 손상이 되어 몸이 망가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특히 골반과 여성의 외음부에 큰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골반뼈가 틀어지는 문제는 물론 골반의 근육들이 심한 충격에 의해 늘어나고 이완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한번 이완되고 손상된 근육은 흔히 말하는 케겔운동을 통해 되돌려보려 하지만 쉽게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케겔운동은 정확히 골반기저근이란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인데 골반기저근에 힘을 주는 것이 제대로 배우지 않는 한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항문이나 허벅지에 힘을 줬다 푸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피부관리를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피부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어 집에서도 쉽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구매를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눈에 띄게 개선된 피부를 기대하긴 어려운데요. 그래서 피부과나 의원에 방문하여 시술을 받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 곳도 관리하는 시대가 되면서 착색된 부위를 미백을 위해 시술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관리방법으로 스스로를 가꾸고 더욱 더 아름다워지시길 바랍니다.

다른 병원들 중 유독 여성들이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곳이 바로 산부인과입니다. 그 이유는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인데요. 병원에 방문하면 진행되는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 많은 번거로운 문진부터, 진료실 굴욕의자라고 불리는 민망한 의자, 낯선 진료기구들로 인해 좋은 기억보단 버거웠던 경험이 많아서입니다. 하지만 산부인과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검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1~2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중간에 불편한 증상들이 있거나 어떤 질환이 생겼을 때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