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따가움 소음순분비물 여름만 되면 자꾸 심해지는 증상. 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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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더워지다 보니 온몸에 땀이 맺히고 땀띠도 나곤합니다. 여성 생식기라고 예외는 없는데요.
특히 생리기간엔 통풍이 되질않아 습기까지 더해져서 매우 불쾌하고 생리대 따가움 이 생기게 됩니다.
그 염증 원인 혹시 소음순 때문일 수 있다는 점 아셨나요?
오늘은 생리대 따가움 , 소음순분비물 의 원인인 소음순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생리대 따가움 소음순 때문?
많은 여성분들이 더운 여름철에 생리를 하면 생리대로 인해 소음순이 쓸리기도 하고 생리대가 통풍이 안돼서 많은 소음순분비물 이 장시간 노출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습기가 차고 소음순의 주름 사이사이도 분비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아 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소음순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소음순은 여자의 생식기중에 바깥에 위치한 연한피부이고 대음순 안쪽에 위치 해 있어요.
여성 생식기를 전체적으로 보호하며 날개 모양으로 양쪽에 있는데 그것을 소음순이라고 부릅니다.
소음순은 선천적으로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늘어져 있을 수도 있고 내 생활 습관에 따라서도 계속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모양과는 반대로 색이 까맣게 변하기도 해요.
그래서 사람마다 소음순 모양은 다르고 당연히 치료 방식 또한 개개인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불편한데 다들 같은고민을 안고있을거란 생각으로 방치를 하게 되면 나중에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소음순 어떻게 변형될까?
이상적인 소음순 모양은 양쪽 날개의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고 모든게 적당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대표적으로 변형되는 사례는 잦은 외부자극으로 인해 까맣게 색소침착이 된 경우와 한쪽 날개만 큰 경우, 양 쪽다 늘어지게 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소음순 불편함 무엇이 있나요?
늘어진 소음순이 속옷이나 생리대에 쓸리면 피부가 벗겨질 수 있고 생리대 따가움 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는 성관계 시 소음순날개가 생식기 안에 들어갈 수 있고 의자에 앉을때나 걷고 있는 와중에도 날개가 접혀서 낄 수 있어 매우 불편하고 신경 쓰게 돼요.
또한 소음순분비물 이 사이에 껴서 위생 문제로 인한 가려움,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순 어떻게 개선이 가능할까요?
소음순의 외관상문제나 기능상 불편함이 있으면 더 이상 힘들지 않게 이상적인 모양으로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여성의 소음순의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내 몸에 맞는 디자인으로 수술이 들어가야 하고 무리하게 소음순을 잘라내면 추후에 재수술을 받을 때 어렵기도 하고 짧은 소음순은 되려 생리대 따가움 과 소음순분비물 등 더 큰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후기를 잘 보시고 전후사진과 경험이 많은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소음순 수술 나도 받아야 할까?
소음순 수술이 아직 필요한지 고민되신다면 어떤분들이 수술을 받게 되는지 설명드릴게요.
소음순이 속옷과 옷에 끼어 불편하거나 호변이 한 쪽으로만 흐르는 경우 또는 염증이 자주 생기고 분비물 때문에 자꾸 가렵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성관계 시 질 안에 소음순이 낀다든지 미관상 모양이나 색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 늘어난 소음순으로 붙는 옷들이 불편하다면 수술을 권유드립니다.
물론 나의 정확한 상태가 궁금하다면 직접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정밀한 체크를 받으시는게 더 도움되실 것 같아요.
오늘은 소음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확한 나의 상태가 궁금하고 불편한점이 있다면 혼자 판단하시는 것 보단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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